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진공보조흡입생검술 권위자 한자리에…KSUS 2023 성료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8일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서울 강남 삼정 호텔에서 KSUS Breast Biopsy Symposium 2023을 개최하고, 진공보조흡입 유방 생검을 포함한 다양한 외과적 생검 기술 및 병리학적 진단에 대해 다뤘다.8일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서울 강남 삼정 호텔에서 KSUS Breast Biopsy Symposium 2023을 개최했다.2012년 12월에 창립된 이래 매년 개최되는 본 심포지엄은 초음파 유도하 유방 생검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으로서 이 분야의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진공보조흡입 유방 생검을 포함한 다양한 외과적 생검 기술 및 병리학적 진단에 대해 다뤄왔다.이번 강연은 진공보조흡입생검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박해린 교수(차의대 강남 차병원 외과)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강연 주제로는 Suspicious microcalcifications; stereotactic breast biopsy vs needle localization excisional biopsy(고신의대 정성의)를 선정했다.이어 ▲Papillary Lesions of the breast diagnosed by percutaneous breast biopsy. What should we do next?, Pathologist`s perspective(연세의대 병리과 신은아) ▲Multiple bilateral breast masses detected at ultrasound screening. Review of evidence for management recommendations(조은유외과 김준호) ▲Effectiveness of percutaneous vacuum-assisted excision(VAE) of breast lesions of uncertain malignant potential(B3 lesions) as an alternative to open surgical biopsy(구병원 전영산) 등 외과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유방질환의 진단의 치료에 관한 최신 견해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형철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순천향 의대)은 "여러 대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중단 없이 유방 생검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유방 생검 기술의 세계적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며 "동시에 젊은 의사들에게 진공보조흡입생검술의 생검 술기를 교육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한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라 조기에 사전등록이 마감되는 등 회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박해린 교수는 "유방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서 유방 생검은 필수적 이며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유방암은 대개 초음파상 종괴의 형태로 나타나지만 초기암의 경우에는 초음파에는 보이지 않고 유방 촬영술상 미세석회화의 상태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우리나라 초기암의 비율이 전체 유방암의 30%에 이르는 것은 미세석회화에 대한 이해와 진단법의 발전이 그 원인 중 하나"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런 미세석회화에 대한 정위적 진공보조흡입생검술과 수술적 생검술의 장단점에 대한 강의와 토론뿐 아니라 초음파에 의해 발견된 결절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유방생검술의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고 덧붙였다.Breast Biopsy Symposium 2023은 지난달 선착순 41명으로 조기 마감 등록됐으며 이번 학술대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인증의 평점 2점이 부여된다.프로그램 및 강의 영상, 사진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홈페이지(www.ksu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사무실 (KSUS@hotmail.co.kr)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10 11:59:31학술

외과영역 초음파 활용 확장…학회 논의 장 마련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외과 진단과 수술의 영역에서 초음파가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대학외과초음파학회가 최신지견을 논의했다.최근 외과적 수술이나 생검술이 최소·침습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배경에는 수술 중 초음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꾸준히 논의의 장을 늘리겠다는 게 학회의 계획이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KSUS Breast Biopsy Symposium 2022'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초음파 및 정위적 최소침습적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엔코)에 대한 외과적, 병리학적 이해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의료 현장에서 수년간 활용되고 있는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은 유방 조직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1500여 곳에서 시술 경험이 입증된 의료기기로 바늘을 이용해, 조직을 추출하며 악성 종양의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이다.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유방 내 미세석회화에 대한 정위적 진공보조흡입생검(이동석 분홍빛으로 병원) 강의를 시작으로 ▲유방 미세석회화의 병리학적 소견(신은아 용인세브란스 병리과) ▲유방미세석회화의 판독에 있어서 BI-RADS 등급 방법(고은영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 ▲진공보조흡입생검의 미래와 전망(엄태익 하이유외과) 등으로 다양한 주제로 채웠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 윤상섭 회장(서울성모병원 외과)은 "유방진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유방생검에 대한 심포지엄을 매년 중단 없이 시행하고 올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매해 질적으로 더 나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고 참여 인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심포지엄은 유방에 흔히 나타나는 미세석회화의 진단과 생검의 필요성, 생검법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며 "특히 정위적 진공보조흡입생검술을 통한 미세석회화 생검술은 전신마취의 필요성과 흉터의 문제점을 줄이고, 외래에서 바로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점차 이용이 확대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박 총무이사의 말처럼 외과 임상현장에서 미세석회화 진단과 생검에 초음파 활용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미세석회화 석회질의 대부분은 암이 아니지만 10~15%정도는 암으로 발전한다. 이를 영상 촬영술로만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직검사까지 이어지는데 기존에 절개를 통해 조직검사를 시행했다면 초음파를 통해 최소침습 시술의 활용을 넓히는 것이다.박 총무이사는 "영상촬영으로 석회질이 검출되도 조직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판단해야 된다"며 "의심되는 석회질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설명했다.그는 이어 "관련 술기를 지금도 많이 시행하고 있고 외과에서 활용도를 넓혀가고 있는 추세로 진료현장에서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2022-07-11 11:44:29학술

외과초음파학회, 유방암 조기진단 최신지견 공유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심포지엄 모습.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 가톨릭의대)가 외과 영역에서 초음파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지난 1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KSUS Breast Biopsy Symposium 2021: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유방생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SUS Breast Biopsy Symposium(이하BBS 2021)은 유방 내 병변에 대한 진공보조흡입생검술에 관련된 최신 지견을 강의하고 토론하는 학술행사로서 매년 시행돼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소침습적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에 관련된 주제로 구성해 ▲유방초음파의 최신 지견 ▲진공보조흡입생검술 조직 슬라이드준비. 검체 채취 및 위탁 시 주의해야할 포인트 ▲총조직검사에서 양성병변으로 진단된 경우 추가적 진공보조흡입생검술이 필요한가? 등의 강연이 이뤄졌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윤상섭 회장(서울성모병원 외과)은 "매년 심포지엄이 많은 학회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참가 인원을 최소한으로 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대비했다"고 말했다. 또 학회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유방조직검사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이 매년 다양해지고 발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고 있다"며 "유방외과의사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용한 정보를 획득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이사는 "국내 유방암 환자가 급격히 증가에 따라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초음파를 이용한 유방 최소침습적 시술이 점점 더 보편화 돼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외과초음파학회 KSUS Breast Biopsy Symposium 2021강의 및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12 09:53:44학술

외과초음파학회 "최소침습유방암 생검 늘어날 것"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지난 1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유방생검 심포지엄(2020 KSUS Breast Biopsy Symposium)을 열고 초음파기간의 최소침습 유방암 생검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최근 심포지엄을 개최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방생검에 관련된 다양한 임상적 접근 및 최신지견을 강의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그룹을 초청하여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상 소엽상 종양으로 진단된 경우의 치료'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학회 박해린 총무이사(차의대 강남차병원 외과)는 “최근 외과적 수술이나 생검술이 최소·침습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배경에는 수술 중 초음파가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그 활용범위가 지금보다 더욱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윤상섭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가톨릭의대서울성모병원 외과)은 "코로나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들이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최소침습적 유방 수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외과초음파학회-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의 국제학술대회인 ASUS 2020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10-28 10:31:50학술

대한외과초음파학회 ‘KSUS 유방생검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지난 1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지하1층 다이너스티홀에서 ‘KSUS유방생검 심포지엄’(KSUS Breast Biopsy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창립해 1200명 회원을 보유한 초음파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한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대한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로서 학술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외과초음파 교육·연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KSUS 유방생검 심포지엄은 올해 유방외과 전문의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침습적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에 관한 외과와 영상의학과, 병리학적인 관점에서의 임상적 유용성과 적용방안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초음파 가이드하 카테고리 3에 해당하는 병변에 대한 적절한 관리 ▲유방 양성종양 관리 최신 트랜드 ▲VABB의 임상적 유용성과 적절한 적용방안 ▲유방 양성 종양에서의 국소 유방암이 발견된 병리학적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서울성모병원 외과 윤상섭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은 “짧은 시간동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더 유익하고 다양한 심포지엄을 통해 더 많은 정보공유와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차병원 외과 박해린 총무이사는 “유방생검 및 최소침습적 유방종양 절제술의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술로 인정받아온 진공보조흡입 유방절제 생검술의 신의료기술 등재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한편, 학술대회 강의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진공보조흡입 생검기기 ‘엔코’(EnCor)를 활용한 핸즈온 세션이 진행돼 초음파 유도하의 진공보조흡입 생검술에 대한 실습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07-15 10:28:32의료기기·AI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